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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발라드는 SBS가 선보이는 새로운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야. 제목 그대로 ‘발라드’에 초점을 맞추고, 추억 속 명곡들을 오늘날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부르는 무대들을 통해 새로운 목소리를 찾아내는 게 목적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큰 특징은 참가자들의 평균 연령이 18세 정도로 아주 젊다는 점이야. 10대와 20대 초반의 참가자들이 자신들이 직접 선택한 발라드를 새롭게 불러서, 세대가 다르더라도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든다는 것이 핵심 포인트 !!

첫 회부터 160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을 배정했어. 이건 단순히 노래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참가자들의 준비 과정과 사연, 감정까지 충분히 담아내겠다는 제작진의 의지가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독특한 심사 시스템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 중 하나는 심사 방식이야. 무대마다 150명의 ‘탑백귀’ 심사단이 한 표씩 행사해. 이 심사단은 음악인, 비음악인, 전문가, 일반 시청자 등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중 9명은 ‘탑백귀 대표단’으로 선정돼서 방송에 출연해 참가자들의 무대를 함께 보고 직접 의견을 말해. 이들은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피드백을 주고, 심사단 전체의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해나갑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모든 표가 동등하게 반영된다는 점이야. 유명 가수나 전문가의 표도, 일반 대중의 표도 동일하게 한 표로 계산돼. 그래서 기술적 실력뿐 아니라 무대가 얼마나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는지가 중요한 승패 요소가 됩니다.

 

 

출처. SBS 공식사이트

 

기본 정보

  • 프로그램명: 우리들의 발라드
  • 방송사: SBS
  • 첫 방송일: 2025년 9월 23일 화요일 밤 9시
  • 방송 시간 편성: 약 160분 (2시간 40분) 편성됨

 

 

 

출연진 소개

이 프로그램의 또 다른 매력은 대표단 9인의 개성입니다.

  • 전현무 – 방송 진행 경력이 많은 예능인. 이번엔 단순 사회자에 그치지 않고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여해 무대 평가에도 의견을 보탠다.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분위기를 풀고, 참가자들의 긴장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 정재형 – 감성 깊은 작곡가이자 음악가. 전문적인 시각으로 무대를 평가하고, 음악적 디테일을 짚어준다.
  • 차태현 – 배우이자 예능인으로, 공감 능력이 뛰어나 참가자들의 감정을 잘 읽어낸다. 사람 사는 이야기에 강점이 있어 스토리텔링 중심의 피드백을 한다.
  • 박경림 – 라디오 DJ 출신으로 음악과 사람 이야기에 밝다. 참가자들의 사연이나 진솔한 무대에 특히 큰 반응을 보인다.
  • 정승환 –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로, 참가자들과 비슷한 시절의 경험을 떠올리며 깊이 있는 공감을 보여준다.
  • 크러쉬 – 세련된 보컬리스트로서 참가자들의 음색과 스타일을 꼼꼼히 평가하고, 무대의 감각적인 요소에 집중한다.
  • 대니 구 –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아티스트로 음악적 분석력과 감성을 동시에 갖춘 심사자.
  • 미미(오 마이걸) – 솔직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요즘 세대의 감성을 대변한다. 참가자들과 비슷한 시선에서 무대를 바라본다.
  • 추성훈 – 무대 위 에너지와 진정성을 중요하게 여긴다. 참가자의 태도와 몰입도를 많이 본다.

이들의 조합은 전문가적 평가, 대중적 공감, 예능적 재미를 동시에 잡겠다는 의도가 느껴집니다.

 

출처. SBS 공식사이트 (전현무, 정재형, 차태현)

 

심사 및 참가 구성

  • 참가자 평균 연령 대략 18세 내외로 젊음
  • 무대마다 150명의 심사단 “탑백귀 대표단”이 존재
  • 참가자 누구든 음악 지식 유무를 떠나 동등하게 심사 대상임
  • 점수나 전문가 우대 없이, 심사단 한 사람 한 표 동일하게 반영
  • 일정 기준 이상 득표하면 다음 라운드 진출 가능

 

출처. SBS 공식사이트 (박경림, 정승환, 크러쉬)

 

 

전현무의 역할과 매력

전현무는 이 프로그램에서 매우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한다. 단순히 MC로 무대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심사자로서 직접 참가자의 무대를 평가하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그는 특히 공정성을 강조한다. 음악인과 비음악인, 전문가와 일반인 모두가 같은 한 표를 가진다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시청자들에게 설명하며,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특유의 입담으로 무거워질 수 있는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고, 심사단과 참가자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도 해낸다. 정재형과의 티격태격 케미, 다른 대표단과의 의견 충돌,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멘트 등은 프로그램의 재미 요소로 작용한다.

 

출처. SBS 공식사이트 (대니 구, 미미 , 추성훈)

 

 

주요 멤버 및 역할

  • 탑백귀 대표단에는 음악 전문가, 대중 감성에 밝은 인물, 예능인 등 다양한 배경의 인물들이 있음
  • 대표단 외에도 사회자/진행 진행자 등이 있습니다.
  • 대표단들은 단순 평가자 이상의 역할을 함: 무대 해석, 감정 전달, 관객과의 소통 등의 관점을 제시

 

 

출처. SBS 공식 사이트

기대 포인트

우리들의 발라드는 단순히 경연이 아니라 음악을 통한 감동과 소통을 중심에 둔 프로그램입니다.

  1. 사연 중심 스토리텔링
    무대를 끊지 않고 보여주고, 준비 과정과 감정을 충분히 담기 때문에 시청자가 참가자들의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어요.
  2. 대중 참여형 평가
    150명의 심사단이 모두 동등한 한 표를 행사하므로, 유명세보다 감동과 공감이 승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아요
  3. 세대 연결
    부모 세대가 사랑했던 발라드를 새로운 세대가 다시 불러 세대 간 추억과 감성을 공유한다.
  4. 다양한 시각
    대표단이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만큼, 같은 무대도 서로 다른 해석과 의견이 나와 시청자에게 생각할 거리를 준다.
  5. 풍부한 러닝타임
    긴 방송 시간 덕분에 한 무대의 감동을 충분히 느낄 수 있고, 스토리와 음악이 조화를 이룬다.

 

 

특징 및 차별점

  • 무대를 ‘끊지 않는다’는 연출 원칙: 참가자가 준비한 과정, 감정 흐름을 중단 없이 보여주는 방송 방식
  • 긴 방송 시간으로 인해 무대 + 사연 + 피드백 등이 여유 있게 구성될 수 있음
  • 발라드라는 장르에 집중, 과거 명곡과 현재 세대의 만남이라는 감성적 요소
  • 심사단이 다수임 → 다양한 의견과 감성 반응이 무대 평가에 반영됨

 

 

마무리

우리들의 발라드는 단순히 실력만을 겨루는 오디션이 아니라, 음악과 사람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감동을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이야. 전현무를 비롯한 9명의 대표단이 만들어내는 케미스트리, 참가자들의 진정성 있는 무대, 세대를 뛰어넘는 명곡의 재해석이 어우러져 앞으로 큰 화제를 불러올 가능성이 커. 오디션 프로그램이 지닌 경쟁의 긴장감과 함께, 힐링과 공감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